4월 B급 코칭에서 나누었던 주제 중 하나입니다. 잘하는 코칭덕분에 코칭을 시작했을 때부터의 여정을 한 번 돌아보게 되었어요. 그 날 나눈 이야기를 다 옮길 수는 없지만 짧게 남겨봅니다. “코칭을 잘한다는 건 무엇일까요?” 저의 경우에는 세션이 끝나고 고객에게 도움이 안 된 것 같아- 라는 느낌을 받을 때, 작아졌던 거 같아요. 나와 잘 맞는 고객모든 코치가 모든 고객과 잘 맞기는 어려울 거예요. 나에게 잘 맞는 고객들이 있죠. 좋은 고객을 고르는 것이 실력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요. 때때로 나와 맞지 않는 고객이어서 코칭이 잘 안 될 때도 있어요. 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준비해가고, 코칭을 잘 하려고 노력해도 코칭이 잘 안 될 때도 있어요. 코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니까요. 오늘 코칭이 잘 안 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