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디선가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특징을 봤어요. 실패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남탓으로 돌리고, 성공한 사람들은 무엇이든 자신이 주도권을 갖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한다고 하더군요. 일에서의 성공과 실패 뿐 아니라, 우리 삶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? 간혹 코칭을 의뢰하는 분들 중에,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. "우리 아들이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공부를 시킬 수 있을까요? "부하직원이 개인주의입니다. 자기만 아는데 어떻게 회사를 위해 일하게 할 수 있을까요?" 등등... 자신이 아닌 타인이 변화하기를 바라면서 코칭주제를 가져오시는 거죠. 그럴 때 드리는 답변은 "코칭을 할 수 없습니다." 입니다. "그러면 아드님이 코칭을 받으러 오셔야죠. 부하직원이 코칭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" 라고 덧붙이죠. ..